[리뷰] 바람의나라 1996 복원판 리뷰 -2부-
먼저 이번엔 동문 밖으로 나와보았습니다. 대나무 숲 사이 이상한 집이 있습니다.
들어가봅니다.
테이블이나 구조로 보았을 때 식당으로 추정됩니다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 뚫린 길이 있길래 올라가보니 함정(?)이었습니다. NPC가 길을 막고있습니다.
탈출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죽었습니다. NPC가 공격을 합니다. 심지어 마법조차 못쓰는 장소라 성황령도 안써집니다. 다른 아이디로 접속했습니다.
남문도 뚫려있습니다.
이곳은 남문 근처 동굴입니다. 진입해보았습니다.
게임이 멈춥니다.
다른 아이디로 이번엔 남문 밖으로 가려는데 또 다시 게임이 멈춰버렸습니다.
다시 서문을 걸쳐 동문 외곽 아까 죽었던 식당 윗쪽으로 향해보았습니다.
동굴이 하나 보입니다. 진입합니다.
흉가..? 해골굴..? 구조는 흉가인데 해골이 돌아다닙니다. 아쉽게도 저 화면만 보이고 게임이 멈췄기에 정확한 정체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이번엔 주막 밖으로 나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집입니다.
푸줏간입니다. NPC가 3마리가 겹쳐있는데 이건 버그인듯 싶습니다.
푸줏간에서 나와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초가집
갑옷점입니다. 남성용 갑옷을 취급합니다.
근처에 또 다른 집들이 꽤 많은데 들어가지진 않습니다. 그냥 조형물 인듯 싶습니다.
이번엔 남문 근처에서 레드카펫이 깔려있는 큰 집으로 들어가봅니다.
좀 익숙한 풍경입니다.
역시나 결혼식장 이였습니다. NPC의 생김새가 현재와 동일합니다.
이곳은 동문 윗쪽의 집입니다.
성황당입니다.
성황당 근처에 있는 거대한 동굴입구입니다. 들어가보겠습니다.
게임이 멈춰버립니다.
마찬가지로 근처에 있는 동굴입니다
또 게임이 멈춥니다. 아마 동굴은 거의다 멈추는듯 싶습니다.
그러던 중 북문에서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대강 이 위치에서 위를 향해 움직이면 북문 외곽으로 문을 뚫고 나갈 수 있습니다.
또 다시 게임이 멈춰버렸습니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긴 어렵다 판단되어 리뷰는 여기서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정상적인 플레이는 둘째치고 단순히 체험만 해보려해도 워낙 불안정하게 멈추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여러 장소를 탐험해보며 과거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1996년 당시 바람의나라 시스템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복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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