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2021년에도 플래시를 사용하게 해주는 Ruffle
2021.02.25
어도비 플래시의 종말 2000년대 초중반은 그야말로 어도비 플래시의 전성기였습니다. 졸라맨, 샤오샤오, 마시마로 등 플래시로 만든 짧은 작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동시에 이른바 플래시게임이라고 불리는 어도비 플래시로 만든 미니게임들이 대유행을 했습니다. 또한 웹 사이트 역시 플래시를 이용하여 제작하는 것이 트렌드였던 시기였기도 합니다. 그러나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HTML5가 웹 표준으로 지정되면서 서서히 플래시를 대체해나가던 시기, 플래시는 오히려 보안취약점으로 인해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감염이 퍼지는 통로가 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완전한 사양길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작사인 어도비 측 조차 플래시 사용중단을 권고하였으며 나아가 유예기간을 둔 후 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