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캐릭터 생성창

먼저 바람의나라: 연의 캐릭터 생성창입니다. 성별, 머리 스타일, 국적, 신수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은

과거 바람의나라와 동일하지만 추가적으로 외모(얼굴)를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거 바람의나라는 헤어스타일과 머리가 하나의 세트였습니다.)

바람의나라:연 로딩화면

캐릭터를 생성하고 나면 원작 만화 바람의나라 일러스트와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불 뿜는 용이 나타나며

게임에 접속됩니다. 여담으로 해당 배경 일러스트는 과거 바람의나라 로그인 화면으로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바람의나라: 연 튜토리얼

게임에 접속하게 되면 숲의 길 이라는 장소에서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됩니다. 사방에 토끼, 다람쥐가 있어

과거 바람의나라 초보자의 길을 연상케 합니다.

역시나 모바일 게임답게 자동 사냥 기능이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알림이 나타납니다.

자동 전투 기능을 키게 되면 캐릭터가 근처의 몬스터를 스스로 사냥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과정 역시 자동진행이 가능합니다.

약 5분여간 튜토리얼을 진행하다보면 이렇게 국내성 입구에 도달하게 됩니다.

모든 튜토리얼을 끝마치면 주막 왈숙네로 보내집니다. (튜토리얼 스킵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왈숙이가 주는 퀘스트를 받고 자동진행을 누릅니다.

주막 뿐만 아니라 국내성의 구조는 대부분 바람의나라와 동일하게 이루어져있습니다.

초보자사냥터에 도착했습니다. 

토끼 20마리를 잡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자동사냥을 돌려놓고 잠깐 자리를 비웁니다.

다 잡았습니다. 토끼 같은 경우도 한 번에 죽지 않기 때문에 꽤나 시간이 걸립니다.

다시 NPC를 찾아가니 이번엔 다람쥐 30마리를 잡아오라고 합니다.

자동진행을 통해 잡았습니다.

퀘스트 진행에 따라 주막으로 다시 돌아오니 이벤트 안내문이 팝업됩니다.

더불어 퀵슬롯 사용방법을 알려줍니다. 퀵슬롯에 자주 사용하는 스킬, 아이템, 환수 등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도감 기능 또한 존재합니다.

도감은 탐험 도감, 장비 도감, 환수 도감 3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도감은 단순히 컬렉션 목적이 아닙니다. 도감을 획득하면 그에 걸맞는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합니다.

장비 도감의 경우 말 그대로 장비를 획득하게 되면 채워지게 됩니다.

특정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런 식으로 도감 획득을 완료하였다고 표시되며 보상을 받습니다.

튜토리얼에서는 순간이동 비서 2장을 보상으로 줍니다. 순간이동 비서는 편의성 아이템으로

퀘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동거리를 단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도감을 모두 채우려면 시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꽤나 많은 수준의 과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감 완성 보상으로 장신구 강화비서를 받게되었습니다. 이 비서의 역할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평민으로 5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과거 바람의나라와 마찬가지로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직업 체제입니다.

과거 제가 선택한 첫 직업이 도적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도적을 선택하였습니다.

도적 길드로 가는 길은 바람의나라와 매우 흡사합니다.

도적 길드의 내부 모습도 상당히 비슷합니다.

익숙하게 생긴 태성 마서에게 말을 걸어 도적의 길을 걷겠다고 맹세합니다.

바람의나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비영사천문과 성황령 마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스킬 시스템은 과거 바람의나라 시스템이 아닌 2009년 도입된 기술연마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스킬의 갯수는 그다지 많은 수준이 아니지만 각 직업의 특색에 맞는 스킬들은 대부분 존재합니다.

(ex. 투명, 비영승보, 필살검무 등)

다시 초보자 사냥터로 돌아와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환수 시스템에 대한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부분 역시 구버전 바람의나라에선 찾아 볼 수 없었던 시스템으로 2006년 도입된 환수시스템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환수는 환수소환석이라는 가챠시스템을 통해 획득 할 수 있습니다.

환수는 역할에 따라 수호, 탑승, 변신 환수로 구분되며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능력치에 따라 일반, 고급, 희귀, 보물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가챠 시스템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탑승 환수인 말을 획득하였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말이 단순히 탑승, 이동 기능만 갖춘 것이 아니라 소환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버프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당연히 상위권 환수일수록 버프효과가 강해집니다.) 

남은 환수소환석으로 일반등급의 수호 환수인 고양이도 얻게 되었습니다.

업적시스템 또한 존재하는데 난이도와 보상이 천차만별입니다. 대부분 강화, 각인과 관련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업적달성을 통해 방어구 강화비서를 보상으로 받았습니다.

또 다시 퀘스트를 자동진행으로 클리어합니다.

7렙을 달성한 후 마침내 쥐굴에 입성하였습니다. 쥐굴도 크게 다를 바 없이 오자마자

시궁쥐 20마리를 잡는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몬스터의 피통이 늘어나 진행속도가 둔화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병든쥐 20마리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사냥을 돌려놓고 가만놔두면 됩니다.

이번에는 조사 퀘스트입니다. 자동진행을 돌려놓은 후 캐릭터가 돋보기 앞에 도착하게되면

돋보기 모양을 수동으로 클릭해주면 됩니다.

이번엔 자생원을 잡는 퀘스트입니다.

그 다음엔 서생원을 잡는 퀘스트입니다.

음침한 기운을 줍는 퀘스트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진행을 돌려놓은 후 캐릭터가 음침한 기운 앞에

도착하게 되면 이를 수동으로 클릭해주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빨간박쥐를 잡는 퀘스트입니다.

14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제작 시스템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됩니다. 제작 시스템을 이용하여 환수소환석을

만드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제작 시스템에는 제작확률증가, 제작시간단축, 제작비용절감 등 촉매제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촉매제의 획득 루트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마 과금을 필요로 할듯 싶습니다.

제작시스템으로 얻은 환수소환석을 이용하여 일반 등급의 환수를 한 마리 더 뽑게 되었습니다.

환수 합성시스템을 통해 같은 등급의 환수 3마리를 합성해보도록 합니다.

운이 없게도 일반등급의 애벌레 환수를 얻게되었습니다. 운이 좋다면 고급 등급의 환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더 돌려봤으나 결과는 마찬가지로 일반 등급의 탑승 환수 순록을 얻게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뱀굴에 도착하여 퀘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독사 30마리를 잡고...

이 시기 투명 마법을 배우게 되어 도적의 로망이었던 투명-비영승보 연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과거 느끼던 특유의 강력함은 없는 듯 합니다.

이번엔 백사 차례입니다. 마찬가지로 30마리를 잡아줍니다.

이번엔 진백사 입니다. 또 다시 30마리를 잡습니다.

조사 퀘스트도 진행해주고...

보스격인 왕구렁이를 퇴치 한 후

지역 점령 퀘스트도 진행합니다.

그러면 또 다시 뱀 30마리를 잡는 퀘스트를 받게됩니다.

이번엔 구렁이 3마리입니다. 이렇게 뱀굴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퀘스트는 뜬금없이 다시 초보자사냥터로 이어지게 됩니다.

초보자 사냥터를 위협하고 있는 민다람쥐와 깨문다람쥐를 퇴치하는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

이 몬스터들은 바람의나라: 연 오리지널 몬스터입니다.

그 다음에는 말, 암사슴, 소를 각각 15마리씩 잡아줍니다.

이번에는 화난다람쥐, 불쏜다람쥐라는 몬스터를 퇴치합니다.

어느 새 20레벨을 달성하게 되어 레이드 시스템과 문파 시스템이 해금되었습니다.

바람의나라에서는 문파시스템은 56레벨 부터, 레이드는 적어도 승급 이후부터 가능했던 것을

고려해보면 상당히 빠른 시점에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파와 레이드는 일단 레벨링을 더 해본 이후 진행해보겠습니다.

이와 함께 장비 강화 시스템도 해금되었습니다. 기존 바람의나라에는 없던 시스템입니다.

강화비서를 통해 무기를 강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실패확률이 존재합니다.

강화 촉진제라는 부가옵션 기능도 있습니다.

목도가 1단계 강화되어 데미지가 2배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강화시스템은 나오지 않았으면 했지만

모바일게임은 모바일게임인 모양입니다. 

다음으로는 사슴굴에 도착하여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가볍게 적순록 30마리를 잡아줍니다.

다만 이 시기부터 몬스터의 체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해져 몬스터를 잡는 소요시간과

물약소모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번에는 청순록 40마리를 잡아줍니다.

자동사냥을 돌리고 왔더니 사슴의 강함을 견뎌내지 못하고 캐릭터가 죽어있었습니다.

성황령 마법을 이용하여 성황당에 들려 부활 할 수 있습니다. 유령 후유증 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부활 직후에는 이동속도가 크게 느려집니다. 이 때 성황할머니에게 채팅으로 '감사합니다'를 외치면

유령 후유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바람의나라에서 감사합니다를 외치면 체력과 마력을 채워주던

시스템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다시 사슴굴에서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또 다시 적순록 40마리입니다.

다음은 흑광록 30마리입니다.

그 다음은 백광록 30마리 입니다.

이번엔 흑광록, 백광록을 각각 35마리씩... 잡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사슴굴의 보스격인 광록지수를 잡게되면 사슴굴을 졸업하게 됩니다.

25레벨을 달성하게 되면 각인 시스템에 대한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이 시스템 역시 구버전 바람의나라가

아닌 2009년 도입된 각인시스템에서 기인한 시스템 입니다. 바람의나라와 마찬가지로 주작, 백호, 청룡, 현무

4개의 각인 슬롯이 존재합니다.

 

슬롯마다 다양한 능력치 상승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상당한 과금을 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곰굴입니다.

곰굴부터는 그룹사냥이 권장되는 편입니다.

퀘스트에서 요구되는 몬스터의 숫자도 무려 60마리로 늘어났습니다. 안그래도 몬스터가 단단해져서

잘 죽지도 않는데 요구숫자도 늘어나니 퀘스트 진행속도가 느려진 것이 크게 체감됩니다.

먼저 평웅 60마리를 잡아줍니다.

다음은 진웅 60마리를 잡아줍니다.

그 다음은 평호 60마리와 호랑이 10마리를 잡아줍니다.

이번에는 곰 50마리입니다.

드디어 곰굴의 보스 진호를 잡고 퀘스트를 마무리하...

려 하였으나 진호가 생각외로 너무 강력합니다. 수 차례 도전해봤으나 결국 고배를 마셔 오늘은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