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태어나서 200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저에게 게임은 정말 많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등 수 많은 게임에서 때론 인생의 쓴맛을 때론 환희를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의 게임들은 없어지거나 혹은 수 많은 변화를 거치며 추억 속의 모습은 찾을 수 없게 되었고 예전의 추억을 간직한 사이트들도 트렌드의 변화로 사라지게 되면서 많은 자료들이 유실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억이 더 사라지기 전에 추억을 담을만한 방주를 하나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위해 티스토리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 혹은 인생의 선후배분들께서 가끔 예전의 추억이 떠오를 때 방문해주시면 항상 그 때의 생생한 추억을 전달해드리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